야심광장으로 복귀

아직도 전세사기 터진다는 게 진짜 충격이네요

진짜 이 뉴스 보고 화부터 났습니다. 몇 년째 나라 뒤집어질 정도로 전세사기 얘기 나왔는데 아직도 피해자가 계속 나온다는 게 말이 되나요. 최근 전주에서도 ‘깡통전세’로 수십 명 피해 봤다는데 피해액이 조사할수록 더 커지고 있다네요. (fnnews.com)

솔직히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들은 전세 구할 때 부동산 말 믿을 수밖에 없잖아요. 등기부니 선순위 보증금이니 일반 사람들이 그걸 어떻게 다 체크합니까. 근데 문제 터지면 결국 세입자만 인생 흔들려요. 몇천, 몇억 날아가는 건데 진짜 너무 잔인한 구조 같습니다.

더 화나는 건 이런 사건 나올 때마다 “조심했어야지” 분위기 생기는 거예요. 아니 사기 친 사람이 문제인데 왜 피해자가 공부 못 한 사람처럼 몰리는지 모르겠습니다. 진짜 듣다 보면 답답해요.

요즘은 그래서 월세 선호하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네요. 물론 월세도 부담 미쳤지만 적어도 목돈 한 번에 날릴 공포는 덜하니까요. 나라에서 맨날 대책 발표하는데 체감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.

이쯤 되면 전세라는 제도 자체가 너무 위험해진 거 아닌가 싶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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